‘전공’ 골라골라!>교육심리학과
2019.01.

"진솔하게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면접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심리학과]
심리학 분야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이다. 인간의 마음에 총체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개인에 초점을 맞추며 경험과학의 방법론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여타의 인간학들과 구분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기초심리학, 정서심리학, 인지심리학, 임상 및 상담심리학, 산업 및 조직심리학 등이 있다.

재학 중인 학과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교육심리학과가 전국에 단 하나뿐 이기도 하고 교육학과 심리학 두 가지를 같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학과 선택을 할 때에 1순위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학적, 심리학적 기법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습니다.

대학입학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교육심리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에 관심이 많아서 고등학교를 입학해서는 심리동아리를 찾아서 들어갔고, 여름방학 때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아이를 1:1 학습지도하는 교육봉사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에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스스로 팀원들을 꾸려 교육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20차시로 활동내용을 꾸려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고, 교육적인 이슈와 여러 나라의 교육영상 등을 찾아보면서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렇게 제 관심분야에 대한 활동이 자연스럽게 쌓여갔고, 학급회장과 학년회장 등의 리더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습니다. 지원하려는 학과와 알맞은 활동들을 했고, 진솔하게 작성한 자기소개서와 면접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입학을 위해 특별히 노력한/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원하는 학과와 비교과 활동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6개를 다 준비했지만, 내신 성적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대학을 결정할 때부터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까지 걱정을 달고 살았습니다. 지나고 보니 성적이 하나의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결과를 좌우할 만큼 큰 요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꼭 성적이라는 수치만으로 여러분 자신을 가두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보여줄 수 있는 알맞은 전형을 찾아서 잠재력을 마구 뽐낼 수 있기를 바랄게요!

대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자료는 어떻게 찾았나요?


저는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를 가장 우선시로 했었습니다. 각 대학교의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 해년도의 모집요강과 기출문제, 경쟁률 등 여러 자료들이 있는데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올려둔 자료이기 때문에 가장 정확하니까 조금 번거롭더라도 이 방법을 추천할게요. 학원이나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자료와 정보도 도움이 되지만, 본인이 스스로 찾아보면서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자료들을 찾아보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어요! 그리고 서울여자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학생부 종합전형 가이드북을 매년 만드는데, 이렇게 각 대학교의 특히 수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은 각 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자료들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면접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실제 분위기는 어땠나요?


저는 발표(제시문)면접과 서류면접을 보고 입학을 했기 때문에 어떠한 제시문이 나와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기출문제는 물론이고 여러 시사관련 이슈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많이 알아보았어요. 실제 면접 때에도 제시문 이해에 큰 어려움 없이 발표면접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여자대학교의 면접 분위기는 과마다 조금씩은 다르지만 정말 좋고 수험생들을 편하게 해주려는 분위기입니다. 보통의 학교들은 서류면접이 이루어질텐데, 서류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이 했던 활동과 서류에 적혀져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다 숙지하는 것입니다. 긴장을 해서인지 몰라도 앞에서 교수님이나 입학사정관님께서 학생한테 질문을 했을 때,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면접을 단기간에 준비하기 보다는 원서를 쓸 때부터 시작해서 생활기록부 분석을 조금씩 하면서 예상 질문도 생각해보고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소재들을 뽑아내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저는 활동한 것도 많고 다 좋아하는 활동들을 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어떠한 활동을 위주로 적어야할지 선택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고민을 했었는데, 어떤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되거나 혹은 도저히 갈피를 못 잡겠다는 생각이 들면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그러다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쓰고 보니 한 카테고리 안에 묶이는 활동들이 생길수도 있고, 줄글로 적을 때는 막막했지만 서로서로 활동들 사이의 연관성이 보이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저도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활동을 정리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각 자기소개서 항목에서 원하는 초점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전공에 기초가 되며 도움이 되고 적용할 만한 고교 교과목과 추천도서는?


1. 미움받을용기 (베스트셀러라 한 번쯤은 들어봤겠지만, 요즘 뜨고 있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서여서 추천합니다.)
2. 창가의 토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바람직한 교육자의 모습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무엇을 배우고 있나요? 학교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1학년 때는 교육학개론, 심리학개론을 배우고 지금은 교육심리학, 성격심리학, 교육심리통계 등을 배우고 있어요. ‘교육심리’학과이기 때문에 교육 쪽으로는 교직이수를 하면서 주로 다루게 되고, 전공수업에는 심리학 위주의 교육과정이 편성되어있어요.


학교(학과)에 대한 이미지와 기대감, 만족감은 어떠한가요?


교육심리학과에 대한 관심도 많고 경쟁률도 엄청나요. 그런 만큼 간절한 친구들이 뽑혀서 서로에게 배울 점도 많고, 무엇보다 한 학년에 30명인 소수학과이기 때문에 가족 같은 분위기입니다! 교육심리학과가 특별한 이유는 타 대학교의 심리학과와는 다르게 ‘중등교사 상담 정교사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는 점이고, 타 대학교의 교육학과와 다른 점은 교육과정 내에서 심리학의 분야를 배우고 다룬다는 점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교육심리학과 내에서 인턴십이나 학술교류, 지역사회연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만족하며 알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졸업 후 진로




‘전공’ 골라골라!

교육심리학과 의류학과